회화·사진으로 구축한 감각의 이미지, 다음달 18일까지 전시
'추상 몸짓', 철학자 빌렘 플루서 개념에서 영감 받아

△ 임상빈 작가의 작품 ⓒ 나노갤러리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임상빈 작가 초대전 '추상 몸짓: 회화와 사진으로 바라본 인식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을 아우르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임상빈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추상 몸짓'은 철학자 빌렘 플루서의 말처럼 '몸짓은 의미를 지닌 움직임'이란 개념에서 출발했다.
임 작가는 회화,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비언어적 신호를 예술적 언어로 전환해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제시한다.
특히 그의 회화 작품은 수많은 붓질이 층층이 쌓여 하나의 이미지로 응집되는 과정 속에서 독특한 리듬과 촉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붓의 결과 방향, 강약, 질감 등을 통해 독창적인 형태와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져 기운생동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진 작품은 반복 촬영한 데이터를 콜라주 방식으로 재배치하고, 수채화처럼 경계를 흐려 이질감을 완화하며 깊이감을 더해
회화적인 느낌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실제보다 확대되거나 축소되고 왜곡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현실적 풍경을 구현한다.
임 작가는 "회화와 사진은 서로 다른 방식이지만 결국 세상과 나 자신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하나의 몸짓"이라며 "때로는 언어보다
눈빛이나 손짓 같은 작은 행동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처럼 전시되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건네고 싶다는 바람이다.
이번 전시가 삶 속 희망과 불안, 화합과 긴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함께 느끼며 서로에게 따뜻한 기운과 영감을 나누는 희망의 몸짓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빈 나노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객들이 예술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삶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나노갤러리는 향후 전문성과 개방성을 갖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빈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 전공 후 미국에서 예일대 석사와 컬럼비아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했고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시는 10월 18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 314-9 나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빈 기자dmsqls0504@naver.com
출처: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3741
회화·사진으로 구축한 감각의 이미지, 다음달 18일까지 전시
'추상 몸짓', 철학자 빌렘 플루서 개념에서 영감 받아
△ 임상빈 작가의 작품 ⓒ 나노갤러리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임상빈 작가 초대전 '추상 몸짓: 회화와 사진으로 바라본 인식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을 아우르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임상빈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추상 몸짓'은 철학자 빌렘 플루서의 말처럼 '몸짓은 의미를 지닌 움직임'이란 개념에서 출발했다.
임 작가는 회화,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비언어적 신호를 예술적 언어로 전환해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제시한다.
특히 그의 회화 작품은 수많은 붓질이 층층이 쌓여 하나의 이미지로 응집되는 과정 속에서 독특한 리듬과 촉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붓의 결과 방향, 강약, 질감 등을 통해 독창적인 형태와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져 기운생동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진 작품은 반복 촬영한 데이터를 콜라주 방식으로 재배치하고, 수채화처럼 경계를 흐려 이질감을 완화하며 깊이감을 더해
회화적인 느낌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실제보다 확대되거나 축소되고 왜곡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현실적 풍경을 구현한다.
임 작가는 "회화와 사진은 서로 다른 방식이지만 결국 세상과 나 자신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하나의 몸짓"이라며 "때로는 언어보다
눈빛이나 손짓 같은 작은 행동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처럼 전시되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건네고 싶다는 바람이다.
이번 전시가 삶 속 희망과 불안, 화합과 긴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함께 느끼며 서로에게 따뜻한 기운과 영감을 나누는 희망의 몸짓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빈 나노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객들이 예술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삶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나노갤러리는 향후 전문성과 개방성을 갖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빈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 전공 후 미국에서 예일대 석사와 컬럼비아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했고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시는 10월 18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 314-9 나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빈 기자dmsqls0504@naver.com
출처: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