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임상빈 작가 '추상 몸짓'전, 9월4일~10월18일 나노갤러리 (8/28-TV조선)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는 9월4일~10월18일 임상빈 작가 초대전 ‘추상 몸짓: 회화와 사진으로 바라본 인식의 풍경’을 개최한다. 

회화, 사진을 아우르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임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타이틀 '추상 몸짓'은 철학자 빌렘 플루서의 말처럼 '몸짓은 의미를 지닌 움직임'이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인간은 언어 이전의 몸짓으로도 강력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존재이다. 

‘추상 몸짓’은 더 나은 서로의 기운을 통하고자 세계와 세상이 ‘교류하는 신호’를 뜻한다. 

임상빈 작가는 회화,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비언어적 신호를 예술적 언어로 전환해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제시한다.

특히 임 작가의 회화 작품은 수많은 붓질이 층층이 쌓여 하나의 이미지로 응집되는 과정 속에서 독특한 리듬과 촉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붓의 결과 방향, 강약, 질감 등을 통해 독창적인 형태와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져 기운생동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진 작품의 경우 반복적으로 촬영한 데이터를 콜라주 방식으로 재배치한다. 

여기에 수채화처럼 종종 경계를 흐리며 자연스럽게 이질감을 완화해 주고 깊이감을 증폭시켜 주며 회화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실제보다 거대해지거나 축소되며 왜곡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구현한다.

임상빈 작가는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예일대학원에서 회화와 판화 석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과 미술교육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오사카 현대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개최했으며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작가는 “회화와 사진은 서로 다른 방식이지만 결국 세상과 나 자신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하나의 몸짓이다. 

때로는 언어보다 눈빛이나 손짓 같은 작은 행동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처럼 전시되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풍경을 건네고 싶다

는 바람이다. 이번 전시가 삶 속 희망과 불안, 화합과 긴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함께 느끼며 서로에게 따뜻한 기운과 영감을 나누는 희망의

몸짓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나노갤러리 안수빈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객들이 예술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삶을 경험하길 바란다. 

전문성과 개방성을 갖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8/28/2025082890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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