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거장들의 작품 만난다(11/8)-동양일보


청주 나노갤러리 개관 소장전 개최


나노갤러리 개관 소장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다’ 전시 전경.



 

 청주 남이면 석판리(석판리 314-9)에 새 건물을 준공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가진 나노갤러리 외부 전경.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진귀한 작품 약 400여점을 소장 하고 있는 나노갤러리가 개관 소장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다’를 선보인다.

서원구 개신동에 수장고를 두고 2019년 문을 연 나노갤러리는 남이면 석판리(석판리 314-9)에 새 건물을 준공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가졌다.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함께 ‘노’는(쉬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나노갤러리는 1~4층(1층 카페 예정, 2층 갤러리 2관, 3층 갤러리 1관, 4층 사무실) 총 1583㎡ 규모다.

이번 전시는 나노갤러리의 수준높은 소장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다.

나노갤러리는 근대화의 거장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운보 김기창, 심전 안중식, 위창 오세창 등 주옥같은 근대 화가의 작품과 ‘묘법’을 처음으로 시도한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이왈종, 천경자, 윤형근, 우리 지역의 대표 화가인 송계 박영대 등 최근 미술계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 하고 있다.

이번 개관 소장전에서는 전체 작품 중 약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종호‧김종학‧박영대‧박서보‧김기창 등 3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나노갤러리는 앞으로 소장 작품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시를 관람한 박영대 화백은 “근대 작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안수빈 나노갤러리 대표는 “안명준 회장의 좋은 작품 수집에 대한 안목과 열정으로 많은 진귀한 작품을 소장하게 됐다”며 “소장 작품전 외에도 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전시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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