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INTERMEDIA AND NAM JUNE PAIK-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2024.6.11(Thu)~7.09(Thu)
나노갤러리는 2024년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특별 기획전《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을 선보인다. 백남준(1932-2006)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세기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인터미디어(Inter-media)란 미술, 음악, 문학, 영화, 연극 등 모든 예술 장르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예술 표현을 구하려는 시도이다.
백남준은 1984년 위성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프로젝트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Good Morning, Mr. Orwell)을 선보이며, 예술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어떻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예술을 통해 인류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고 믿었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류가 하나가 되길 소망했다. 그의 유토피아적 비전은 우리에게 기술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백남준은 여전히 영국의 테이트 모던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 록펠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와타리 현대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 전시 《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는 캔버스를 비롯하여 레이저 디스크, 소형 텔레비전, 라디오 등 그가 다루었던 다양한 인터미디어적 매체들을 선보인다. 첨단기술과 인간과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창조적인 아름다움을 창출해 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백남준《INTERMEDIA AND NAM JUNE PAIK-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2024.6.11(Thu)~7.09(Thu)
나노갤러리는 2024년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특별 기획전《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을 선보인다. 백남준(1932-2006)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세기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인터미디어(Inter-media)란 미술, 음악, 문학, 영화, 연극 등 모든 예술 장르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예술 표현을 구하려는 시도이다.
백남준은 1984년 위성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프로젝트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Good Morning, Mr. Orwell)을 선보이며, 예술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어떻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예술을 통해 인류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고 믿었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류가 하나가 되길 소망했다. 그의 유토피아적 비전은 우리에게 기술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백남준은 여전히 영국의 테이트 모던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 록펠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와타리 현대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 전시 《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는 캔버스를 비롯하여 레이저 디스크, 소형 텔레비전, 라디오 등 그가 다루었던 다양한 인터미디어적 매체들을 선보인다. 첨단기술과 인간과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창조적인 아름다움을 창출해 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